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합격 & 후기 (+2기 준비 꿀팁)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1기가 시작된지 벌써 한 달이 흘렀다. 이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더불어, 선발 과정과 준비 방법 그리고 약 한 달간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적어보겠다.



1. 프로그램 소개


 비영리 소프트웨어 교육재단인 네이버 커넥트에서 부스트캠프 AI Tech가 신설되어, 2021년 1월에 1기 교육과정이 시작되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수료생들의 좋은 아웃풋으로 입소문이 난 부스트캠프 웹 & 앱 과정에 힘입어, 이번에 AI/ML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프로그램도 개설된 것이다.

총 5개월 동안 AI 대학원 교수님들과 현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으며,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전액 무료에 소정의 훈련장려금까지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부스트캠프 AI Tech 과정은 우선 U Stage P Stage로 나뉘는데, 각각 이론 강의프로젝트 스테이지로 8주와 12주로 계획되어 있다.




 U Stage는 위과 같이 8주간 정해진 커리큘럼을 따라, (내로라하는 국내 유명 교수님들로 구성된) 주차별 담당 강사님의 강의를 들으며 학습하게 된다. 이 때 6명 가량의 인원으로 팀이 정해지는데, 매일 동료 학습을 할 수 있는 피어세션(peer session)이 1시간 반 주어진다. 각 팀 마다 조교님이 배정되며, 강의를 들으며 질문이 생길 때 마다 신속하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AI 전공 대학원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교 모집 경쟁률도 상당했다고 한다)

 1기 U Stage의 경우 전면 온라인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강의의 경우 온라인 교육 플랫폼 에드위드(Edwith)의 비공개 강좌를 통해 이뤄지며, 피어세션의 경우 온라인 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된다.




 P Stage는 12주간 현업 전문가분들의 멘토링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비교적 짧은 프로젝트 하나와, 긴 프로젝트 하나 총 두 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1기 P Stage의 경우에는 코로나19의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전환될 수도 있다고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2. 선발 과정 & 준비 방법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1기 선발은 다음과 같이 진행되었다.

 

서류는 일반적인 입사지원서와 유사하게, 인적사항과 경력사항 등을 기재하고 몇 가지 서술형 문항이 포함되어 있었다. AI 엔지니어의 역할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어떤 이유로 AI 엔지니어가 되고 싶으며 또 왜 부스트캠프 AI Tech를 선택했는지 등을 각각 500자 내외로 서술했다.


BAT의 경우 'AI 필기시험'이라고 보면 되는데, 코딩 테스트 플랫폼인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진행되었다. 휴대폰을 고정시켜 본인의 실시간 영상과 함께, 시험을 보는 컴퓨터 화면을 감독관에게 전송해야 했다. 또 종이를 사용할 경우 미리 준비해 두고 백지임을 카메라에 비춰 승인을 받아야 하는 등 꽤나 철저하게 진행되었다.

 필기시험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는 않았다. 간단한 행렬 연산이나 편미분 계산, 그리고 확률과 통계 등 기초적인 수학 문제가 대부분이었고, 선형회귀나 CNN 모델의 구조 등 간단한 머신러닝/딥러닝 상식에 대해서도 출제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소개하듯이, "모두를 위한 딥러닝"을 들었다면 대부분 알 만한 것들이었다.

 나처럼 공대 출신이 아닌 분들은 따로 편미분, 선형대수, 확률과 통계 기초는 따로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적당한 책이나 소스를 추천받고 싶다면 직접 보고 추천하는 머신러닝 & 딥러닝 & 관련 수학 총.정.리.의 '머신러닝 수학' 파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부스트캠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자가 진단 테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1차 코딩테스트는 일반적인 코딩테스트와 다를 바 없었다. 프로그래머스를 통해 진행되었으며, 따로 화면 공유나 영상 송출이 요구되지는 않았다. 난이도가 어려운 편은 아니었으나, 2시간이라는 시간 제한이 있어서 코딩테스트가 처음이거나 준비가 안 된 분들은 힘들었을 거라 생각한다. 문제는 총 7 문제였는데, 나는 5문제를 맞췄고 비교적 여유롭게 통과한 것 같다.

 사용 가능한 언어는 C, C++, Java, JavaScript, Python3였는데, AI/ML을 공부하며 파이썬을 피해갈 수 없는 데다가 문제를 빠르고 간편하게 푸는 데 파이썬 만한 게 없기 때문에, 코딩테스트 준비를 시작하는 분들에게 파이썬을 추천하고 싶다.

 카카오나 삼성 코딩테스트에나 등장하는, 넋을 놓게 되는 난이도의 문제는 없었기 때문에 백준 단계별로 풀어보기에서 핵심 유형들을 차근차근 풀어본 정도라면 충분히 해볼만했다고 생각한다. 코딩테스트를 준비할 때 1순위로 추천하는 책 "이것이 취업을 위한 코딩 테스트다"(나동빈 저)에 대해서는 개발자를 꿈꾸는 '비전공생'을 위한 추천 도서 Best 3의 세 번째 파트에 상세히 적어두었다.


프로그래머스의 개발 환경

2차 코딩테스트
에서는 BAT와 마찬가지로 카메라를 켜고 화면공유를 한 채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래머스 자체 인터페이스를 제외한 외부 통합개발환경(IDE), 그리고 인터넷 검색이 금지되어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로웠다. 이런 제한된 환경에서도 코딩을 하는 연습을 미리 해둔다면 도움이 될 것 같다. 다른 지원자분들도 몇 문제 못 맞췄는지, 아니면 내가 잘 봤던 BAT와 1차 코딩테스트까지 합산해서 결과가 나온 건지 모르겠지만, 2차 코딩테스트에서는 7문제 중 3.5문제(한 문제는 제출은 했지만 맞았는지 몰라서 0.5)로 최종합격을 할 수 있었다.




3. 한 달 후기



 2021년 1월 18일부터, 위와 같은 스케줄의 삶이 시작되었다.

 아침 10시까지 출석체크를 하는데, 본인인증을 해야하기 때문에 최소 9시 30분에는 기상을 해야한다. 강의는 라이브가 아니라 에드위드에 매일 업데이트 되는 영상을 본인의 속도에 맞춰 학습하면 된다. 하루에 보통 30~40분 강의가 세 개 정도 있고, 쪽지시험이나 코딩 과제가 하나쯤 있다. 매일 리포트를 작성해야 하는데, 형식과 분량은 자유지만 모두들 열심히 강의 내용을 정리하고 구글링을 통해 더 깊이 학습한 것들까지 추가한다. 나는 깃허브 블로그(페이지)를 새로 만들어서, 한눈에 부스트캠프 일일 리포트를 볼 수 있게 예쁘게 정리했다. 어떤 내용을 배우고, 어떤 식으로 학습하는지 궁금하면 하단의 링크를 확인해보면 좋을 것이다.

아직 5개월 중 3주 정도, U Stage의 반도 경험하지 못했지만, 그동안 부스트캠프 AI Tech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은 점 두 가지를 꼽아보고 싶다.


 째로는 정말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공식 홈페이지 프로그램 소개의 하단부에서 확인할 수 있듯, 부스트캠프 강사진 구성은 어떻게 한 자리에 모았나 싶을 정도로 입이 떡 벌어진다. 머신러닝이나 딥러닝 좀 공부해봤다면 한 번쯤 들어봤을 깅성훈 교수님("모두를 위한 딥러닝"), 이활석 CTO("오토인코더의 모든 것"), 최성준 교수님("논문으로 짚어보는 딥러닝의 맥"), 주재걸 교수님("인공지능을 위한 선형대수") 등 정말 유명한 분들이 많아, 실제로 강의를 듣고 금요일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QnA 소통을 할 때마다 감개무량하다. 또 명성에 걸맞게 강의의 내용도 정말 잘 짜여져 있고 초반부인데도 벌써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킬 만큼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어서, 이해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꽤나 걸리지만 그만큼 학습에 대한 만족도도 높다.

(수학 파트가 상당히 어렵다. 이산수학, 미적분, 선형대수, 확률과 통계를 BAT 시험 준비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공부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또 기초적인 파이토치 튜토리얼 정도는 해보고 오면 도움이 된다.)


 째로는 매일 성장할 수 있도록 자극과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만큼, 동료 부스트캠퍼들 중에는 잘 알고 잘 하는 분들이 상당수였다. 팀 메신저인 슬랙을 통해 교류하거나, 또 팀끼리 피어세션을 하며 동료 학습을 진행할 때면, 질문과 토론을 통해 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지만 '나도 저렇게 더 성장하고 싶다'는 자극도 받을 수 있었다. 그리고 오후에 비비적 일어나서 새벽에 잠들던 올빼미 체질도 (강제로) 고쳐졌으며, 강의를 정리하고 헷갈리는 개념을 검색하고 팀원들과 토론하다보면 저녁 8, 9시가 넘곤 할 정도로 열심히 살게 되었다. 힘들지만, 매일 매일 성장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서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6월 말에 수료하고 나면, 훨씬 성장한 나를 돌아보며 부스트캠프 AI Tech 전 과정에 대한 후기를 다시 작성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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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댓글

  1. 네이버 부스트캠프 AI Tech 에 관심있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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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사합니다 :) 말씀대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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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합격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못듣게 되었는데 정말 아쉽지만 덕분에 대리체험 하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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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많이 아쉬우셨을텐데, 제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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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코딩테스트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팁을 주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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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코딩 테스트를 준비해본 경험이 많지 않다면, 우선 백준 (https://www.acmicpc.net/step) 에서 그리디, 스택/큐, 이분 탐색, 동적 계획법, DFS/BFS 등 단골 코테 유형별로 (쉬운 문제부터) 몇 문제씩 풀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인터넷 검색과 IDE 사용이 불가능한 2차 코테를 대비해 프로그래머스 (https://programmers.co.kr/learn/challenges) 에서 같은 환경으로 문제를 조금 풀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부캠 1, 2차 코테 수준은 대기업 공채 코테에 비하면 쉬운 편이었는데, 대신 유형별로 연습이 부족하면 시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잘 준비하셔서 꼭 2기 합격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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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안녕하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가진단 문제는 전부 맞췄는데 추가적으로 공부를 해야할까요? ㅠㅠ 확률쪽이 어느정도로 나올지 모르겠네요..
    편미분은 그냥 간단한 식 주고 편미분 하여라 이런식으로 나왔던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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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번 시험 같은 경우는 확률의 경우 베이즈 정리를 알고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 편미분의 경우 편미분의 개념과 의미를 알고 (말씀하신대로) 간단하게 적용할 수 있는지 나왔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합격 자체를 넘어서 수학과 코딩은 준비할 수 있는 만큼 해오시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잘하는 사람은 많고 과제는 어려워지는데 기본기에 집중할 시간은 없어서 힘들어하시는 분들 여럿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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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도움이 많이 됐어요 ㅎㅎ
    혹시 개발 공부를 시작한지 3개월 정도 된 비전공자도 도전해볼 수 있을까요..?!
    난이도는 낮은 편이라고는 하지만 코딩테스트도 있고, 웹 부스트캠프와 다르게 진입장벽이 있는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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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2기 경쟁률을 예측하진 못하겠지만, 1기 기준으로는 개발 실력이 부족하거나 AI, 수학, 통계학 등 이론이 부족하신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부스트캠프 기간 동안 폭풍성장을 이뤄내신 분들도 봤구요 :)
      코딩테스트의 난이도가 일반적인 기업 코테에 비해 쉽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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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작성자가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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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기 과정 중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는가요?
      개인학습 기간 동안은 구체적으로 어떤 걸 진행하셨는지요?
      오전에 들었던 강의 복습인지 아니면 오전에 던져준 과제나 숙제 등을 하는 것인지요?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백준 사이트에서 "그리디, 스택/큐, 이분 탐색, 동적 계획법, DFS/BFS 등"의 문제를 하나도 풀 수 없는 상황이라면, 코딩 테스트 합격은 어렵다고 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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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1. 네 1기는 u stage, p stage 모두 비대면으로 진행했습니다.

      2. 말씀하신대로 u stage 개인 학습 시간에는 '복습, 과제, 학습 정리, 추가적인 내용 탐색'을 주로 했고, p stage 개인 학습 시간은 프로젝트가 캐글처럼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사실상 '대회 참여' (데이터 탐색, 모델 학습 및 문제점 &해결책 탐색, 코딩 및 디버깅) 시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3. 부스트캠프 코딩테스트가 일반적인 기업 코테와 비슷한 (난이도는 좀 더 쉬운) 문제들이 나오기 때문에, 코테 단골 유형들을 소개한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유형별로 연습을 하는게 도움이 되겠지만, 기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problem solving) 테스트이기 때문에, 기초적인 코딩이 가능하고 문제 해결 능력과 문제 운이 조금 따라준다면 당연히 해결 가능합니다. 1기 기준으로는 1차 코테는 반 이상, 2차 코테는 1/3 이상 맞추는 게 커트라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20명 내외 표본이라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코딩테스트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또 개발자나 머신러닝 엔지니어 쪽으로 생각하고 계시다면 코딩테스트는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조금씩 준비를 하시면 반드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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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1기 코테 중 "그리디, 스택/큐, 이분 탐색, 동적 계획법, DFS/BFS 등" 문제 난이도가 백준 저지에서 실버 레벨 몇 정도라고 보시나요?

    그리고 제가 보고 있는 책에는 그리디, 구현, DFS/BFS, 정렬, 이진 탐색, 다이나믹 프로그래밍, 최단 경로, 그래프 이론이 있는데, 여기서 꼭 봐야할 것들과 스킵해도 되는 것들을 찝어주실 수 있나요?
    (시간이 부족하여, 중요 부분 위주로 공부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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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인마다 유형별 체감난이도는 티어와 꼭 비례하진 않아서 수치로 딱 말씀드리긴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제가 체감했던 난이도를 상기해본다면 실버 3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문제가 구체적으로 기억나진 않아서 푼 문제 수와 제한 시간으로 추정한 겁니다...)

      (저도 추천한 책의) 저자가 이미 "단골 유형"만 골라 놓은 목차이기도 하고, 부스트캠프 코테가 특별히 어떤게 잘 나온다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제가 임의로 골라드리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도 꼭 해야한다면 순서대로 가는 게 도움될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코테들에서 최단 경로나 그래프는 종종 뒷부분에 어려운 문제로 나오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반면 그리디나 구현은 풀만한 수준으로 자주 나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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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부스트캠프에 관심이 있어서 글 검색해봤는데 상세한 내용 감사합니다 :)
    혹시 일일레포트 관련해서 어떤 식으로 github 배포 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그렇게 개발로그를 작성해보고 싶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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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 일일리포트는 깃허브 페이지를 이용해서 만들었습니다. 테마는 Jekyll을 사용했고, 깃허브 badge를 다양하게 활용해서 일별 리포트 페이지들을 하이퍼링크하는 식으로 꾸몄습니다. 해당 용어들로 구글링하시면 다양한 소개글과 튜토리얼을 찾아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 검색어: "깃허브 페이지 (pages)", "Jekyll 테마 (themes)", "github badges"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하거나, 간편하게 노션 (notion)으로 리포트 정리하는 캠퍼분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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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알찬 후기 감사합니다! 특히 저 시간표가 대단하네요. 수험생이라해도 무방할 것 같아요...

    부캠 웹/앱 쪽은 여러차례 진행되서 취업연계율도 나와있고 네트워크 데이 후기도 보이는데, AI Tech 는 1기라 자료가 없더라구요.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연계가능성, 네트워크 데이에 대해 질문드려도 될까요?

    2기 설명회에서는 AI Tech의 취업률을 웹/앱과 비슷하게 혹은 보다 많이, 90퍼 이상으로 예상하셨습니다.
    하지만 듣기로는, AI 쪽 석사들도 배출 되는 시점이고, 상향평준화가 많이되서 취업 요구조건이 까다롭다던데, AI 엔지니어 직무와는 좀 다른 얘기인지요?
    또, 네트워크 데이는 언제쯤이고 도움이 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출석도 어떻게 이루어 지는지 궁금합니다! 10시부터 7시까지 점심시간빼고는 정말 자리도 못옮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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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네트워킹 데이는 6월 22일에 온라인으로 예정되어 있고, 네카라와 AI 스타트업 등 20개 이상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연구 경험을 본다면 석사가 유리할 수 있지만, 잘하시는 분들은 학사로도 잘 가더라구요. 부캠 1기의 최종 취업률은 기업에 따라 코테, 면접 등 요구하는 일정이 있어 몇 달 후에나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기는 코로나 때문에 계속 온라인이었는데, 2기부터는 변경될 수도 있지만) 출석은 앱 QR코드 체크 + 에드위드 학습 버튼 기준으로 했고, 팀별 피어세션 90분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자율적으로 집이나 카페나 간단하게 이동하면서 편하게 학습하더라구요. U stage의 경우 강의들의 수준이 꽤 높고 P stage의 경우 내내 대회 참여 중이어서, 학습 내용 정리하고 과제나 대회 참여하고 그러다보면 사실 자율 학습이긴 한데 하루 종일 공부하게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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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상세한 답글 감사합니다! 역시 실력을 갖추는게 중요하군요. 부스트캠프가 그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이 많이 되셨길 바랍니다. 사실 꼼꼼한 리포트도 그렇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보니 philgineer 님은 그게 아니여도 잘 되시리라 생각되요. 내일 있을 네트워킹 데이 화이팅입니다! 답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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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안녕하세요 현재 ai tech 2기 2차 코테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과정에 대해 몇 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1.19시 후로도 팀원들과 공부를 이어갔다고 하셨는데 제가 2기 참여를 위해 19시 이후로 일정 조정을 하였는데 사실상 평일은 모든 일정을 없애는 게 맞나요..? (즉, 반강제적 사항인지 묻고 싶습니다.)

    2.졸업을 앞둔 학생이라 2기 참여 시 P 과정 중 3~4번 정도 1번 당 2시간 정도 빠질 수가 있습니다. (졸업반이라 전체에서 3~4회정도입니다.) 크게 패널티가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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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10:00 ~ 19:00 (점심시간 제외) 이 시간이 "코어 타임"으로 정해져 있기에 19시에 체크아웃하면 됩니다. 그 이후에 미처 끝내지 못한 과제를 하거나 추가적인 학습하거나 학습 정리를 끝마치는 건 물론 개인의 자유입니다. 코어 타임 내에서도 (비대면 상황에서는) 피어세션이나 특강 등을 제외하면 어느 정도 자유롭게 학습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공부할 것도 많고 과제도 많지만, 그렇다고 실시간으로 감시하면서 강제하는 건 아니니까요. 또 병원이나 면접 등 상식적인 공결처리는 된다고 들었습니다.

      2. kdt 전형으로 참가할 시에는 1회 결석 (=3회 지각) 마다 1일치 훈련장려금이 차감되어 지급됩니다. 일반 전형일 시에는 장려금이 없기 때문에 수료 최소 일수만 맞추면 패널티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스트캠프의 꽃,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피어세션에 빠진다면 스스로의 성장에 패널티가 있겠죠? 시간이 안 되는 날이 생기면 미리 팀원들과 시간 조율을 해서 피어세션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남은 코테도 잘 보셔서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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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2기 2차 코테까지 보고 결과 기다리고 있는 1人입니다.
    정말 잘 정리된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과정 시작 전에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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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
      합격하셔서 좋은 경험 쌓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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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안녕하세요 쓰신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저는 부스트캠프 ai 2기에 합격했는데, 혹시 네트워킹 데이도 끝나고 하신걸로 알고 있는데 1기 분들 취업 분위기라고 할까요? 좀 알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ai쪽은 석사이상이 주라고 하니 6개월뒤에 과연 나는 이 분야로 취업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좀 큰 것 같아요. 하필이면 다른 코딩 교육과정도 합격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인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ㅠ ai를 해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비전공생이라 이번 선택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아서 리스크가 큰 ai 분야로 가는게 맞는지 확신이 안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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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우선 축하드립니다!
      네트워킹 데이 이후로 많은 기업들의 부스트캠퍼 전용 채용 공고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잘하시는 분들이 많고 자리는 적으니 경쟁이 치열한 것은 맞지만, 비전공 학부생인지 AI 석사인지보다는 "실력"과 "러닝커브"를 위주로 보는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부스트캠퍼 중에서도 AI 엔지니어나 리서처가 아닌 서버 개발자, 기획자, 프론트앤드 등 다양하게 지원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구직 중인 입장이라 유의미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좀 더 구체적인 정보가 포함된 질문을 메일로 주시면 아는 한에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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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답변 감사합니다! 꼭 ai 분야가 아니더라도 ai 접목 시킨다거나, ai라는것을 떼고 보더라도 경험하고 배운 것들을 다른 분야로 나아갈때 잘 쓰시는것 같던데 저는 아직 코딩테스트 정도만 조금 할줄알지 다른 쪽에 역량이 전무한 상황이라 더욱 고민되는것 같아요... 조언해주신 부분 잘 생각해서 고민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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